[공지] 식품공전.첨가물공전 제정 60년, 대한민국 식품안전 기준의 발자취를 돌아보다. > 서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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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비엔아이(주)입니다.

식품공전과 첨가물공전 제정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11월 5일(수) 청주 오스코(OSCO) 그랜드볼룸 201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0년간 우리나라 식품안전 기준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식품산업 환경 속에서 앞으로의 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식품공전’과 ‘첨가물공전’은 1960년대 제정 이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담보하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특히 위해요소 관리 고도화, 국제기준과의조화, 신기술·신소재 적용 식품에 대한 기준 마련 등 시대적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정·보완되며 국내 식품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전 제정·운영의 주요 연혁과 제도적 의미를 조명하는 기념 세션이 진행됐으며, 식품규격 관리의 미래 과제를 다루는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 규제혁신, 대체식품·세포배양식품 등 신 산업 대응, 소비자 안전과 산업발전의 균형이라는 방향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공전이 국민 신뢰와 산업 혁신을 함께 견인하는 기준 체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서도비엔아이(주) 김원석 대표이사는 식품첨가물공전개선협의체 초대 회장으로서 산업계를 대표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식품첨가물 기준의 합리적 개선과 산업 혁신을 위한 규제 환경 조성 등 첨가물 분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정부·기업·학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식품공전과 첨가물공전은 지난 60년간 국민 식생활을 지탱해온 안전의 기반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식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욱 신뢰받는 기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품안전 관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되었으며, 공전 제정 60년의 가치와 향후 발전 과제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서도비엔아이(주)는 앞으로도 식품첨가물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공전 제도 발전과 산업 혁신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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